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처음처럼 새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배우 이도현을 발탁했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주여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이도현이 가진 부드럽고 산뜻한 비주얼과 극중 보여준 반전 매력이 '새로구미'를 인간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하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그동안 새로구미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앞세워 마케팅을 펼쳐왔다. 이도현은 '남자 새로구미'의 비주얼과 목소리 연기를 맡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현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티징 영상은 3월 13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소주로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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