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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스템 긴급복구’ 맞춤형 현장 교육 진행

주차시설팀 이태우 주임이 장전역 공영주차장에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주차관리처는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공영주차장 시스템 에러 발생 시 긴급 복구 등 발빠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에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복잡한 현장 시스템 작동에 애를 먹고 각종 통신 장애 등 에러 발생 시 대응 조치가 늦어져 민원 발생 우려가 높은 게 현실이다.

 

이에 주차시설팀 소속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총 22일 동안 공단이 직영 운영하는 부산시 내 42개 공영 주차장을 직접 순회하며 해운대·연제·사하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근무자 208명을 대상으로 현장 운영 시스템 직무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공영주차장의 카드 리더기, CCTV 등 각종 시스템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방법 ▲차단기 작동 오류 시 점검과 통신 불능 대처 방안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 복구 및 대응 방법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주차관리처 관계자는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맞춤형 시스템 통합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직무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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