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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치구, '2050 탄소중립 원팀' 구성...기후위기 공동 대응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 출정식 키비주얼./ 서울시

서울시는 27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 등 300여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25개 자치구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책무를 다하고자 다섯가지 사항을 공동 결의했다.

 

시와 자치구는 ▲저탄소 건물 전환 가속화, 교통·에너지 분야 화석연료 의존도 개선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도시 조성 ▲생산-소비-폐기 전 주기에서 친환경성 고려 및 제로웨이스트 운동 확산 ▲시민의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 기후약자와의 동행 ▲정책 전반에 탄소중립 반영 및 기후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쇄물 없이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해 발표 자료를 확인했고, 행사장 내에 생분해 현수막을 사용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만이 기후위기로부터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탄소중립이 달성되도록 '원팀 서울'과 함께 모든 시민이 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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