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교육혁신처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래 교육 플랫폼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경상국립대는 '미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온·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교육혁신처는 미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단과대학별로 '디지털 체험 공간(디지털 트랜스랩)'을 마련해 교수, 학생들의 첨단 역량 교육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혁신처는 지난해 6월부터 각 단과대학에서 신청을 받아 교육부 재정지원사업비 12억 4000만 원을 들여 9개 단과대학에 디지털 체험공간 19개실을 구축 완료했다.
디지털 체험 공간은 ▲VR/AR 콘텐츠와 모바일 앱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코딩 실습 공간' 5개실 ▲영상을 촬영·편집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공간' 6개실 ▲VA/AR 콘텐츠를 시연·전시할 수 있는 'VR/AR 체험 공간' 8개실로 이뤄져 있다.
경상국립대는 미래 교육 대전환에 대비해 교육 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육 환경 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호모 디지털리스'(Homo Digitalis)인 학생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디지털 이해·활용 역량과 미디어 소양을 습득시키기 위한 입체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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