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쌍벽루아트홀이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양산의 아침을 여는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부산 솔로이스츠 앙상블의 '봄의 소리 왈츠'는 곧 다가오는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에드워드 엘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등 거장들의 봄을 부르는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이 양산시민에게 누구나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예술성·작품성을 갖춘 격조 높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년 문화융성을 위한 정부 정책의 하나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정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양산의 아침을 여는 브런치 콘서트 기획은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총 6회에 걸쳐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쌍벽루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공연 시간은 60분(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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