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DMO는 지역 사회의 여러 관광 관련 기업·단체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중간 조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및 평가를 통해 2023년도 DMO 사업을 선정했다. 1단계 본 지원 사업과 2단계 후속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1단계 1년차 6개소, 2년차 6개소, 2단계 3년차 3개소, 연장 심사 4년차 1개소 그리고 관광거점도시 5개소 등 총 20개 지역을 선정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도 DMO 공모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A등급)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3개 지역만 선정하는 2023년 후속 지원 2단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남해 관광 활성화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DMO 공모사업에서 '지역과 관광객의 연결'이라는 비전 아래 남해 관광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는 고객 접점 사업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관광 사업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 전환 사업과 함께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여행 분야의 탄소 포인트제를 운영하는 등 남해 관광의 진흥에 힘써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DMO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인구 유입을 목표로 남해 여행의 구독 경제를 도입한 '남해 more' 여행 구독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 지속 사업으로 추진되는 '탄탄 남해' 사업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남해 여행의 탄소 포인트제를 지역 거버넌스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정 남해의 관광 브랜딩에 앞장 설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문체부 역점 사업인 DMO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남해가 전국 DMO 사업을 선도하고 지역 관광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중간 지원 조익임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DMO 플랫폼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계 인구 증대, 지속 가능한 관광 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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