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7일 천영기 시장이 한국관광공사 본사가 있는 원주를 찾아 김장실 공사 사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로 침체된 통영 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과 국내외 관광 시장을 선점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추진 시점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영기 시장은 이날 한국관광공사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100선'에 선정된 통영한산대첩 축제 연계 이벤트를 비롯해 ▲한국방문의 해 공동 이벤트 발굴 ▲외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K-관광 로드쇼 공동 참여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등을 활용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김장실 공사 사장은 "문화예술관광 자원이 풍부한 통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9월에 선정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사업 본격 추진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특색 있는 섬 관광자원 개발, 요트 및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로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중심도시 선점 등을 통해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매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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