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8일 하남읍 수산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2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주부민방위기동대·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및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시에서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해 평소 시민들이 지나치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있다.

손영상 안전재난관리과장은 "꾸준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해 범시민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