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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등 대기환경 개선 추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2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차 435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시 5인승 이하 5등급 승용차의 경우 보험 산정에 따른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차상위계층 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상공인 차량에 대해서는 1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원하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하거나 폐차 후 전기자동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는 별도 추가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군은 앞서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2억여 원을 들여 2월 말부터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80만원, 전기 화물차는 19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전기 승용차 264대, 전기 화물차 78대 등 총 342대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매지원 신청은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격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장애인, 차상위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에게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운행차 저공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질 개선에 기여 할 것"이라며,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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