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안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모범납세자 28만2744명(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은 27만209명, 법인은 1만2535개소이다. 작년도 납세자의 3.8%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시 금고(신한은행) 대출 금리 인하와 20여종의 수수료 면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평가 시 1등급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모범납세자 가운데 세입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143명을 유공납세자로 뽑아 표창장을 수여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 시는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더해 1년간 서울시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2년간 1회) 혜택을 제공한다.
모범납세자 선정 여부는 서울시세금납부시스템 홈페이지(ETAX)와 세금납부 앱(STAX)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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