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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시제품제작소 운영...전자제조 분야 기업 육성

용산시제품제작소 내부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전자제조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용산시제품제작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용산시제품제작소(이하 제작소)는 전자제조 분야 스타트업에 시제품 제작, 초기물량 생산, 국내 시장 출시, 해외 시장 진출을 제공하는 시설로, 용산구 청파로 77 원효전자상가 6동에 자리했다. 제작소에 상주하는 전문 엔지니어 12명이 기업과 전자제조 분야 시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시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제조 기업 40곳(기술 지원 30개사, 입주 10개사)을 선발, 제품화 전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1개 시제품 모델당 최대 500개까지 생산 가능하다. 전자회로 설계, 3D모델링, 제조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기술 구현을 돕는다. 시제품 개발·생산은 최대 130여건 지원한다.

 

기업은 일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술 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전자회로, 기구 설계도면, 소스코드 등은 기업에 귀속된다.

 

시는 이달 2일부터 제작소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크기가 작고 저가인 전자제품을 만들 아이디어를 가진 '스마트 소형가전' 분야 중소·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공간은 4인실(28㎡)과 6인실(40㎡)로 구성되며 기본 사무 가구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입주 신청은 3월22일까지,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3월15일까지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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