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지난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1주일간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자기주도 동기부여를 위한 ‘ICAN Week’를 운영한다.
‘ICAN Week’는 신입생을 위한‘ICAN 학기제’의 1주차 활동이다. 기존에 비교과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던 ‘CanDo Weeks’를 1학년 필수 교양 교과목인 ‘대학생활설계와 비전’과 연계해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해 자기주도 동기부여를 통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호서대 23학번 신입생들이 모두 참여하고, 각 학과 별로 선정된 재학생 선배 멘토들이 신입생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300여명의 멘토들은 지난 14일 먼저 모여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고 신입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ICAN Week’ 활동은 ▲대학에 대한 비전과 목표설정을 주제로 한 모교출신 연사 토크쇼 ▲‘ICAN 학기제’활동에 대한 안내 ▲호서 자랑 쇼츠 제작 및 발표회 ▲아이캔 쇼츠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학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고취할 수 있어 새내기 대학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장준영(컴퓨터공학부·23학번) 학생은 “입학 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데,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다보니 본격적인 대학생활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접 참여하는 활동들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남은 ICAN Week 프로그램도 많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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