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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혼부부 주거비·초등학생 교육비 지원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3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및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 최대 100가구를 대상으로 납부한 전세자금 및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150만 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군 소재 주택의 전세 매입 자금 용도로 금용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교육비 부담을 더어주기 위해 1회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아동 입학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6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학기를 맞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 및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1개년 시행계획 수립, 2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및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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