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형에서 러닝을 즐기는 마라톤 마니아들을 위한 러닝화가 출시됐다.
세계 1위의 핏 솔루션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라 스포르티바'가 합작한 '자칼 II 보아'가 국내 독점 수입 유통사인 쎄로또레를 통해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했다. 마라톤 마니아들이 러닝화를 구매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게와 접지능력 등에서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모델은 양사가 공동으로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4번째 모델이다. 신제품 '자칼 II 보아'는 다양한 산악 지형에서 빠른 페이스와 속도로 달려야하는 30㎞ 이하급 트레일 러닝 뿐 아니라 50㎞ 이상의 긴 산길과 능선, 가파른 암릉지대를 뛰어 오르고 레이스를 펼치는 울트라 마라톤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지녔다.
지지력과 접지능력에 안정성을 위해 보아가 자랑하는 최신 핏 솔루션인 '퍼폼핏 랩' 구조에 '듀얼 보아 핏 시스템'까지 적용했다. 특히 '퍼폼핏 랩' 구조는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미세하게 피팅 조정이 가능한 두 개의 보아 L6 다이얼을 측면에 배치해 각각 발뒤꿈치를 고정한 밑창은 이중 밀도의 EVA로 편안하면서도 반응력이 뛰어나며 안정성까지 고루 갖춰 조화로운 쿠셔닝을 제공한다. 레이스에서 빠른 스피드와 페이스를 낼 수 있도록 신발 내부에 두 개의 폴
리우레탄 충격 흡수 패드로 구성된 라 스포리티바의 고유 기술 인피니투 기술을 사용했다.
또 이 제품은 메시 갑피와 안감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고, 아리아프렌은 자연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TEP폼으로 제품이 수명을 다하고 버려져도 자연에 무해하다. '보아 핏 시스템' 또한 모든 구성요소가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재활용 소재로만 제작됐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트레일 러닝 레이스, 빠른 스피드의 하이킹부터 울트라 마라톤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제품의 성능이 유지될 수 있는 강력한 내구성을 지녔다. 특히 '보아 핏 시스템'은 신발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보아 테크놀로지 미국 본사에서 직접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아 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에 '라 스포르티바 자칼 II 보아'에 적용된 '퍼폼핏 랩' 구조는 보아 미국 본사의 운동역학 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에서 다년간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며 "앞으로도 라 스포르티바와 함께 트레일 러닝화 시장에서 극강의 퍼포먼스를 내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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