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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尹 "우기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예방·상황 관리 총력다하라"

"산불 발생 시 국방·소방·경찰 등,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지금부터 비가 내리는 우기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상황을 보고 받고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지금부터 비가 내리는 우기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파괴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산불이 실화, 소각 등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행안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계도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신속히 가동해달라"며 "산림청 외에도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가용 헬기, 장비, 인력 등을 총동원해 조기에 진압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산불로 인해 주택이 소실되는 등 국민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상실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재정적 지원조치를 실시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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