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 청년수당 사업' 참가자 1만50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수당은 높은 구직의 벽에 막혀 사회 진입이 늦어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수당 사업 참가자들에게 강점 진단, 전문가 진로상담, 취업멘토링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인 만 19~34세 미취업자 및 단기 근로 청년이다.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지 않아야 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를 신청 조건으로 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저소득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청년수당 참여자는 4월 초 선정된다. 2차 모집은 올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