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6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남구협의회(이하 안문협)를 개최했다.
안전문화 진흥 정책에 관하여 협의·조정·추진하는 안문협은 이날 회의에서 울산강남교육지원청·남부경찰서·남부소방서·민간단체 대표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2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 및 2023년 계획 보고와 함께'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2022년 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 심사가 이루어졌다.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동 주민이 지역의 안전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옥동 군부대 일원 쏠라표지병 설치, 반사경 10개소, 인포빔 4개소 설치 등 주민들의 범죄·교통 안전불안 요소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시행 후 12월 사업비 정산 및 사업결과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구민주도형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선진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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