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 시정 현장 곳곳을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2기 여주시민기자단이 출범을 알렸다.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청 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주시민기자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제2기 시민기자단 25명은 20대에서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선발되어 다양한 시각의 기사를 생산할 전망이다.
발대식 이후 기자단은 황포돛배 승선과 신륵사,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방문했으며,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민기자단은 여주시의 시정 현장과 여주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취재한 기사를 여주시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며 밴드 등, SNS 활동을 통해 시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여주시는 매월 간담회를 통해 우수활동 기자를 시상하고 기자단간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작년 7월 출범해서 251건의 기사를 생산하고 1,000여 건의 SNS 콘텐츠를 생산한 시민기자단이 규모를 확대해 활동을 이어가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시정뿐 아니라 의정활동도 함께 취재하기를 부탁했다.
김연희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 현장과 지역의 각종 문화, 관광 소식들을 시민의 시각으로 취재하고 주변에 널리 알리고 소통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날 출범한 기자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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