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더 정확한 거리 센서를 내놨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 사업부는 스마트폰용 SPAD 거리센서 IMX611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자적인 화소 구조로 광자 검출 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28%로 끌어올렸다. 피사체 거리 측정 정확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레이저 출력을 억제해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오토 포커스를 구현할 수 있어 피사체 배경 흐림이나 화각 전환 등을 개선할 수 있다. 모션 캡처와 동작 인식 등 기능도 지원하며, 소비전력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IMX611은 화소와 거리 측정 회로를 장착한 로직칩을 Cu-Cu 연결로 적층해 화소마다 전도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높였다. 화소 사이즈도 10마이크로미터, 빛 입사면에 요철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빛 흡수율을 높이고 화소 설계를 최적화해 증폭 현상도 효율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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