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이달 임기 만료 예정인 사외이사 3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한국씨티은행은 6일 은행연합회 공시를 통해 지난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새 사외이사 후보로 기존 민성기·지동현·정민주 사외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민성기 사외이사는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한국신용정보원장을 거쳐 지난 2021년 한국씨티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지동현 사외이사는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20년부터 한국씨티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정민주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장, BNK금융지주 부사장을 맡은 후 2019년부터 한국씨티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세 후보자는 주주총회를 거쳐 사외이사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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