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이 전국 확대를 위한 마중물" 적극 지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6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구미왕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경북 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초1 새싹교실 에듀케어 집중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아침돌봄, 틈새돌봄, 저녁돌봄, 일시돌봄 등 양질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부 관계자와 경북교육청 정책국장이 함께 했으며 늘봄학교 시범 운영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격려하기 마련됐다.
구미왕산초등학교는 교실 수 부족으로 시설 확충이 시급하며, 돌봄 대기자가 많아 해소 방안이 절실했다. 이에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돌봄교실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는 물론 필요할 때 이용 가능한 탄력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구미왕산초가 시범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와 수요 조사가 제때 이루어져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초1 새싹교실과 아침돌봄, 저녁돌봄 등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미왕산초 1학년의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입학 초기 조기 하교로 걱정이 많았는지만, 학교에서 놀이와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주어 부담을 덜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왕산초 이용희 교장은 "늘봄학교는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해 초과 수요에 대응할 수 있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성공적인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이 전국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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