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3가 업그레이드됐다.
폭스바겐은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뉴 ID.3를 공개했다.
ID.3 신 모델은 최신 소프트웨어에 외관을 일부 변경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전략을 반영했다.
아울러 충전 케이블이 꽂혀 있을 때 충전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플러그 앤 차지'와 '지능형 EV루트 플래너' 등 기능을 표준화하고 '집단 데이터를 활용한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자율주행 성능도 극대화했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2세대 ID.3를 통해 ID.패밀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은 더욱 성숙해졌고, 인테리어 소재는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ID.3는 품질, 디자인 및 작동성에 대한 브랜드의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며, 고객의 바람을 체계적으로 수용했다"라고 말했다.
카이 그뤼니츠(Kai Grunitz)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전 모델 범위에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폭스바겐의 목표에 따라, 새로운 ID.3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을 컴팩트 세그먼트에 도입하고 있다. 이는 ID.3의 최신 편의 및 보조 시스템에도 반영된다. 트래블 어시스트에 집단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고도화된 기술의 자율주행으로 가는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올해 가을부터 독일 츠비카우와 드레스덴,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ID.3를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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