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가 BMW 전기차를 함께 만든다.

온세미는 BMW와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온세미가 공급하는 엘리트SiC는 400V DC 버스용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엘리트SiC 750 V M3 다이는 풀 브릿지 전력 모듈에 적용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레이아웃과 성능, 신뢰 성 등을 최적화한 다이 솔루션을 거래하게 됐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의 어드밴스드 파워 디비전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인 아시프 자크와니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주행거리가 주요 고려 사항이기 때문에, 온세미의 시스템 접근 방식은 모든 BMW 전기차에 대해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여 핵심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또한 온세미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견고한 SiC 공급망의 모든 생산 단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빠르게 증가하는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 수요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