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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사현장 시찰·점검

이상일 시장(중앙)이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난달 7일 기준 토지 보상 99%, 지장물(소유주 기준) 보상 76%가 마무리된 상태로 소유권이 확보된 토지에는 벌목공사와 가설시설물 설치를 하는 등 올 상반기 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처인구에 소재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사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을 목표로 전력과 용수 등 핵심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시행사 용인일반산업단지 김성구 대표, 시공사 SK에코플랜트 이동걸 사업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여러분의 노고가 많았다"며 "2027년 첫 팹이 완료된다. 첫 팹이 가동되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역량은 더욱 커질 것이고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다. 용인특례시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에게 주요 사업별 진행 경과를 보고받은 뒤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장과 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직구 터널을 굴착하고 있는 현장을 차례로 살피고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직자들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받고는 있지만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하니 기반시설 공사가 탄탄하게 잘 이뤄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며 "공사에 속도를 내려는 욕심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력공급시설 공사는 2026년 8월 준공 목표로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 17% 진행됐으며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터널식굴착장비(TBM) 3대를 동시에 투입할 방침이며 용수공급시설 공사도 지난해 말 상생 협약체결 후 착공해 2026년 7월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전 공사 구간을 6개 구간으로 세분화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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