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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남해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신규 지정·운영

남해군이 남해읍 소재 어린이집 2곳을 각각 '시간제보육 어린이집'과 '365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한다. 사진/남해군

남해군은 3월부터 남해읍 소재 어린이집 2곳을 각각 '시간제보육 어린이집'과 '365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과 365 열린어린이집은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긴급 보육이 필요한 경우 군에서 지정한 기관을 통해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현대어린이집에서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평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시간당 1000원의 자부담으로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365 열린어린이집은 모모어린이집에서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평일(오후 6시~자정)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부모의 자부담 시간당 1000원으로 한 달 최대 9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후 5월 이후에는 주말(오전 8시~오후 5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시간제 보육사업으로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다양화를 통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영유아, 초등 아동, 어린이집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돌봄 복합공간인 다가치키움센터 건립 추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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