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데이터 활용 방안 확대에 나섰다.
◆ 맞춤 분석 보고서 구독하는 '정기보고서' 출시
롯데카드는 데이터 기반 협업 플랫폼인 '데이터스(datus)'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스에 추가한 기능은 ▲잠재고객 탐색 ▲자율분석 ▲정기보고서 ▲오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등이다.
'잠재고객 탐색'은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 것을 예상하고 광고에 관한 반응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다. 관심사, 업종 등의 항목을 선택하면 고객 규모와 프로파일, 예상 광고 이용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율분석'은 롯데카드 보유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무료 공개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그래프, 표, 차트 분석 및 시각화 툴을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추출할 수 있다.
'정기보고서'는 맞춤 분석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데이터 전문가가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석 결과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사 데이터는 소비활동으로 대변되는 고객의 일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풍부한 유통 데이터를 보유해 소비, 유통 분야에 관한 차별화된 분석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고도화로 텍스트 하나까지 고객 중심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자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 마트, 온라인, 게임 분야 등 최대 20% 할인
현대카드는 3월 한 달간 마트, 온라인 쇼핑,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등 분야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80만원의 신세계삼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e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3000원 캐시백을 중복 제공한다.
오늘의집, 컬리, 크림(KREAM) 등 주요 온라인쇼핑에선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개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LCC 신규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3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스타벅스 '레터 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어 3만원 이상을 추가로 이용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 50개를 적립해준다.
'넥슨 현대카드' 3종을 발급받은 회원 중 개인(신용)정보 선택 제공 동의를 한 고객에게는 최대 1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중 '넥슨 현대카드 언리미티드'를 발급한 고객에게는 뉴욕타임스 1년 무료 구독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한카드의 디지털 사업과 ESG경영이 올해도 성과를 거뒀다.
◆ 신용카드 부문 16년 연속 1위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6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8년 연속 '올스타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 내 1위 기업과 전체 산업을 포함해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을 뽑는다.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탄소 배출량을 조회할 수 있는 '신한 그린인덱스'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견이다.
그간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 교육을 실시한 것 또한 성과를 거뒀다.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간 제공은 물론 디지털 기기 지원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진정한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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