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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B,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후원금 전달

DRB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239만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사진/DRB

DRB는 8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총 1239만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업 후원금 1000만원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239만원이 더해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국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 지역 재건, 보건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DRB동일 류영식 대표이사는 "대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국제사회의 도움과 위로가 절실한 가운데, DRB도 기업시민으로서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특히, 가족을 잃고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RB는 지난해 10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 및 북 제작을 지원하고, 보호아동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 씨앗 통장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아동 권리교육 및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공동 참여, 아동보호 정책, 모자보건정책 참여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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