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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창원역사민속관 신년기획전시 성료

묘(卯)한 토끼그림전 전시장 모습. 사진/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 창원역사민속관 겨울특별기획 '묘(卯)한 토끼그림전'이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64일간의 전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이 전시는 구경선, 팽샛별, 정수진 작가의 다양한 토끼 일러스트 작품 48점과 한국민화박물관의 토끼민화그림 12점을 전시했다.

 

시청각장애를 딛고 활발히 활동 중인 구경선 작가의 토끼 캐릭터 '베니', 팽샛별 작가의 털실로 만든 토끼, 정수진 작가의 토끼로 그린 별자리 작품들은 따스한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민화박물관의 민화작품들은 우리 전통민화에 그려진 토끼들을 통해 색다른 토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문도슨트의 설명으로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장 내부에 설치된 포토존과, 소망 달기,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작품 전시 등을 통해 남녀노소가 직접 전시에 참여하고 가족, 연인들과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묘(卯)한 토끼그림전을 관람하기 위해 총 2만 526명이 창원역사민속관을 찾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질 전시로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창원에 계신 나무어르신 사진전'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7월부터 창원역사민속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 전시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있어 놓치기 쉬웠던 노거수(보호수 등)를 사진으로 만나보고, 나무로 보는 우리 창원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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