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업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한다.
대상은 청소비 신청일을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지원 규모는 103곳 업소에 주방 시설의 닥트, 후드, 환풍기,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급한다.
청소비를 지원받으려는 대상 음식점 영업주는 오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위생등급제 지정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정한다"면서 "이에 더해 위생 등급 지정업소의 재지정률을 높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려고 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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