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
BIS는 전 세계 63개국 중앙은행을 회원사로 둔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다. '현직 중앙은행 총재 교류의 장'으로도 불린다.
이 총재는 오는 12일과 13일 세계경제회의와 전체총제회의,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재는 또한 BIS 이사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귀국은 15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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