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56명의 직원들이 648만6천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 전액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여, 과천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각동 통장단,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 등에서 현재까지 9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