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에 이어 최근 고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이차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어 경기 침체, 난방비 인상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이자 차액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사업은 지난 6일 광명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의결되었으며, 8일에는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관내 소상공인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 연 2%를 2년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과 동일한 5천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협약 은행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종합금융센터,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우리은행 광명지점 등 4개소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경기신보 광명지점을 방문하면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광명시 기업지원과 또는 경기신보 광명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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