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스플레이 업황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옴디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하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옴디아 소속 디스플레이 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디스플레이 최신 시장의 기술 및 산업에 대한 핵심 내용을 비롯해 대형 디스플레이와 TV, 모바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각종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옴디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시장 전망을 제공해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 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토픽 전망 ▲2023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중장기 디스플레이 시장 최신 전망 ▲디지털 사이니지(LED 및 LCD/O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신 시장 분석 ▲2023년 글로벌 TV 시장 분석 등이 핵심 발표 주제다.
첫째날인 15일에는 데이비드 시예 옴디아 수석 연구 이사의 '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토픽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박진한 옴디아 이사가 디스플레이 시장과 공급망을 주제로 2023~2024년을 아우르는 중장기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을 설명하며, 정윤성 옴디아 상무가 2023~2024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뒤이어 글로벌 TV SET 시장 전망 및 디지털 사이니지 최신 시장 분석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 공급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둘째날인 16일에는 2023~2024년의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한 최신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시장 동향, 디스플레이 수요 공급 및 제조 기술 최신 동향 분석, 디스플레이 광학 필름 시장과 기술 최신 동향, 2023~2024년 디스플레이 신기술 최신 원가 분석 등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다.
옴디아 김수연 이사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급부상으로, 한국의 주요 수출 산업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디스플레이 산업도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한국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해 디스플레이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과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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