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빼기개발사업' 일환으로 섬진강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빼기개발사업은 섬진강을 더욱 아릅답게 하기 위해 반자연적 구조물인 전봇대를 뽑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국도 17호선 오곡면 침곡역에서 압록까지 L=5.5㎞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섬진강변 국도17호선 구간은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압록유원지 등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주변 산재된 전선 및 전신주로 인해 수려한 자연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빼기개발사업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섬진강기차마을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어울리는 친환경적 개발로 섬진강을 자연친화적으로 되돌려 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