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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튀니지에 ‘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 파견

2022년 파견된 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 모습. 사진/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을 튀니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 최북단 지중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어 유럽, 아프리카, 중동 3개 시장 진출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높은 교육 수준과 낮은 임금 등으로 신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지로 활용하기에 다양한 이점을 가진 국가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런 여건을 기회 요인으로 삼아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을 튀니지로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12일까지의 일정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산업재와 소비재 기업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현지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항공료의 50%의 재정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튀-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아프리카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최근 급변하는 해외 정세로 신시장 개척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매력적인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지난해 부산시가 튀니스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등으로 상호 교류의 물꼬를 텄다면,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물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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