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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 간담회 개최

귀농·귀촌인 간담회 모습.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지난 9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응전략단장인 김창덕 산청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귀농·귀촌 간담회 결과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개괄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지난 2월 연구 용역을 시행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비전을 세우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투자계획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실과장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실질적인 대응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 설문 조사, 포럼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 청년층 감소는 농업 인력 감소뿐만 아니라 농촌 지방소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귀촌 분야 시책 발굴은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과 많은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1월과 2월 인구가 증가하며 지난해(12월) 대비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