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월 28일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진된 농업인 실용 교육은 관내 농업인 1,760명이 참여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년도 영농 평가 및 주요 작목 영농 신기술을 중심으로 실시됐고, 주요 과목은 보성군 특화 작목인 토마토, 딸기와 한우, 농가 비율이 높은 벼, 고추, 감자 등이다.
또한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과정을 신설해 이수하도록 했다.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교육은 키위 및 농축산 미생물 등 소득작물과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배부하는 미생물 활용 방안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분야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라면서 "농촌에서도 다양한 신농업 기술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어 참 좋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추후 농업기전문교육 및 보성생명농업대학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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