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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물 활용 수열에너지 시범 도입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원리./ 서울시

서울시는 한강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상수도 분야에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댐·하천이나 수도관의 물 온도가 여름에는 기온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특성을 이용해 물을 순환시켜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얻는다.

 

시는 올해 강북·자양취수장의 냉·난방 시설에 상수도 도수관로(한강 원수를 취수해 정수장에 보내는 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시범 도입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강북취수장은 60RT(냉동톤·0도의 물 1톤을 24시간 동안 0도의 얼음으로 만들 때 필요한 열량의 단위), 자양취수장은 50RT 규모로 수열에너지를 도입한다.

 

시는 이번 수열에너지 도입을 통해 연간 27.8㎏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20.5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