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야간관광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시 야간관광 자문단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2022년 9월 5일)에 따라 야간경관, 콘텐츠 등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글로벌 야간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구성됐다.
통영시 야간관광 자문단은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 등 국내 관광 전문가와 김용우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김현득 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장 등 통영시 문화·예술·관광 전문가 24명으로 꾸려졌다. 앞으로 통영시 야간관광 장단기 정책 수립 및 자원 개발,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수성 관광과장에게 현재 통영시가 추진하는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용역 및 강구안 수상무대 설치, 통제영 야간개장 및 각종 야간관광 콘텐츠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통영시 야간관광 콘텐츠 전반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통영시 야간관광 자문단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통영시가 대한민국 제1호로 야간관광 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통영시가 국내 최고의 야간관광도시를 넘어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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