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바쁜 일손과 교통 불편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와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 3월 10일 진보면 부곡리(부곡리경로당)를 시작으로 매월 1~2회씩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가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지적측량, 토지합병 및 지목변경 등 민원내용을 직접 접수받아 처리하고,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으로 재산권 침해와 토지 소유자간 분쟁을 해소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 세부 방문계획은 새소식지 및 마을방송으로 사전에 방문일자를 알려주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 편익증진과 함께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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