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협력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최근 '찾아가는 최고경영자(CEO) 동반성장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금속가공 전문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측기기 분야 우수 협력기업인 대윤계기산업(1월)과 디지털분야 전문기업 엠폴시스템 방문(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비와이인더스트리는 지난 2020년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태안화력 9, 10호기에 낙탄 개선 벨트컨베이어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또한 서부발전과 석회석 하역기(Inlet Feeder) 국산화, 해외 시장개척단,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이어왔다.
박형덕 사장은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운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다각화를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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