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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교부금 1억 확보

산청군청 전경.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3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을 확보하게 됐다.

 

산청군은 이번 수상으로 최근 6년간 5회 수상을 기록했으며, 누적 합계상 사업비 6억원에 달성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2년도 지방세정 업무 추진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2022년도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 실적, 납세자 구제 제도 및 편의 시책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산청군은 선진 세정과 성실 납세자 우대 분위기 조성,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체납 관리 시스템 도입 및 지방세 세외 수입 체납 처분을 강화했으며 보조금 지급 제한 조례 시행,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공공 기록정보 등록 등 공평 과세와 지방 재원 확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기존 주민은 물론 귀농·귀촌인에게도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도 호평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함께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세정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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