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5~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제너레이션 넥스트) 7개 브랜드, 국내 기업 1개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31개 브랜드의 수준 높은 패션쇼와 함께 23개국 13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5일간 1000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트레이드쇼도 펼쳐진다.

시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CJ온스타일과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패션쇼에 참여한 8개 브랜드의 의상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