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시간제보육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 가운데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다. 해당 사업을 위해 군은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국공립 여성회관 어린이집을 지정했다.
이용 대상은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영유아는 부모 부담금이 시간당 1000원이며 월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영유아는 부모 부담금이 시간당 4000원이다.
이용 방법은 아이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이 끝나면 국민행복카드로 후불 결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여성회관어린이집, 창녕군 노인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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