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hy-닥터다이어리, 저당 유산균 음료 개발

hy 멀티M&S 신승호 부문장(왼쪽)과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닥터다이어리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명을 넘어서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hy와 닥터다이어리의 저당 브랜드 '무화당'이 저당 유산균 음료 개발에 나섰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hy와 국내 첫 저당 유산균 음료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hy 멀티M&S 신승호 부문장과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저당 유산균 음료가 전무하다. 유산균 음료 대부분에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한 당질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개발에 앞서 닥터다이어리가 자사 앱에서 실시한 '저당 야쿠르트 만들기 설문'에서 소비자 약 900명은 '저당 신제품을 기대한다'는 반응과 내비쳤다. 또한 가장 기대하는 효과로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52.44%)'를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신제품은 저당을 넘어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의 원료를 첨가했기 때문에 혈당을 관리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에 첨가된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섭취 시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양사의 신제품은 이달 말부터 닥터다이어리가 운영하는 당뇨 전문몰 '닥터다이어리몰(닥다몰)'과 hy의 유기농 선별샵 '프레딧'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닥터다이어리 관계자는 "국내 대표 종합유통기업인 h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저당 야쿠르트를 시작으로, 맛있으면서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사용자들과 건강한 삶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다이어리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직접 개발한 당뇨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를 중심으로 IT 기술, 하드웨어, 콘텐츠 등을 결합한 멀티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