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식품·음료 전시회에 속하는 일본 도쿄국제식품박람회를 방문,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인솔공무원, 농업단체 회원 등 2개 팀 114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선진농업기술 습득 및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군정과 농업발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2006년 이후 매년 추진되던 함평군 선도농업인 해외연수는 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올해부터 재개되었다.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세계 3대) 식품 및 음료전시회로서,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48회를 맞은 전시회는 출전자와 방문객의 비즈니스 장소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곳이다. 음식과 관계되는 최신정보와 소비자의 성향, 트렌드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식품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단은 이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가공방법 및 정보, 기술 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았으며, 각자가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에 접목 가능한 가공품의 종류와 가공방식은 물론, 상품가치가 없는 생산품의 가공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직접 살펴보고, 최신 정보와 기술 등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군민이 잘 사는 함평을 만들기 위하여 각종 교육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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