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고자 지난 9일 합동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지보수 업무 수행 중 열차 운행 선로변을 이동하는 직원의 안전 보장을 위한 이동 통로 확보 등 9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양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의 열띤 토의가 있었다.
특히 경부선 주요 역 시설 개량 방안, 동해선 전철역 등의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더 높이기 위해 꾸준히 협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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