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지난 14일 E-순환거버넌스, 한국생태환경연구소, 비케이위너와 '폐가전 수거 시민참여 활성화 디지털 리사이클링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약 150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의 회수·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폐가전 수거 서비스 대민 홍보 ▲폐가전제품 실적 데이터 운영 ▲ 가전제품 친환경적 사용에 대한 시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자료 제공 ▲전자 공문 송·수신 시스템 개발이 담겼다,
기존 등기우편 개별 발송 등의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전자 공문 송·수신 시스템 개발 도입 등을 통해 올바른 폐가전 배출 방법 및 가전제품의 친환경적인 사용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폐가전 재활용 정책에서 공동주택 맞춤 디지털 방식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운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본부장은 "폐가전 회수·재활용 실적을 계속 모니터링해 폐가전 적정 수거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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