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국내 폐전기·전자 제품의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환경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 협약'을 15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UPA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친환경적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발생된 수익금을 지정 기부처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울산항 관련 기업까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울산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항만과 연계한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내 항만 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업계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