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상주면에 도내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소돼 운영되고 있는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상상놀이터'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는 경남형 초등돌봄 사업의 하나로, 집 근처에 돌봄체계를 구축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 정원은 20명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이며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방학 기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를 이용중인 학부모는 "방과후 돌봄 기능 시설이 없는 상주면에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상상놀이터 개소로 아이들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도 밀싹밟기, 감자심기, 피자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상상놀이터 개소로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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